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부산 국제시장 소갈비찜탕 맛집인 '할매 식당'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소갈비찜탕을 파는 김춘자 할머니의 '할매 식당'을 방문한다.
부산 국제시장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할매 식당'은 1980년부터 46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소갈비찜탕'은 이름부터 생소하지만,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별미다.
원래 소갈비찜을 판매하던 할머니는 국물이 맛있다는 손님들의 요청에 육수를 넉넉히 붓기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의 찜도 탕도 아닌 독특한 '찜탕'으로 거듭났다. 뚝배기에 아삭한 콩나물과 정성껏 손질한 소갈비를 듬뿍 넣고, 닭을 푹 고아낸 육수에 할머니표 특제 숙성 양념장을 더해 완성한다.
할머니는 4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좋은 품질의 소갈비를 직접 고르고 기름기를 일일이 제거하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손님들에게 더 저렴하고 질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할머니의 고집 때문이다.
특히 이곳은 국제시장의 식당 주인들조차 주문해 먹을 만큼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할머니는 지금도 은쟁반에 푸짐한 한 상을 머리에 이고 시장 곳곳으로 직접 배달에 나서며 상인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