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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JTBC·KBS 공동중계 합의…전현무 중계진 합류
입력 2026-04-20 18:18   

▲KBS 전경(사진=KBS2)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지상파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와 지상파 KBS가 6월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중계하기로 20일 합의했다.

JTBC는 지난 2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했다. 하지만 유료 방송 가입 가구 외에 지상파만 수신하는 이른바 ‘직접 수신 가구’에 대한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지상파 방송사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이번에 공영방송인 KBS와의 협상이 성사됨에 따라, 일각에서 우려했던 국민의 시청권 침해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월드컵 개막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KBS는 JTBC와의 세부적인 기술 협상을 통해 북중미 현지에 이영표 해설위원 등을 파견해 현지 중계방송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현무도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JTBC는 KBS 외에 MBC와 SBS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보낸 상태이며 협상 결과에 따라 중계 채널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