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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남주혁·노윤서·조승우, 3인 3색 아우라
입력 2026-06-25 15:00   

▲'동궁' 노윤서 포스터(사진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이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7일 공개 예정인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극이다.

25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3종은 각 인물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붉은 문자가 새겨진 칼을 쥔 남주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자 구천의 카리스마를 표현했으며, 이마에 피를 묻힌 노윤서는 귀의 세계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의 기이한 분위기를 자출했다.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낸 조승우는 심연 속 귀신을 쫓는 왕의 묵직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동궁' 남주혁 포스터(사진출처=넷플릭스)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남주혁은 미지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귀신들과 '귀의 세계'를 끊임없이 상상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방법을 매 순간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노윤서는 "'동궁'은 기이한 존재들과 액션,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왕과 구천 앞에서 생강이 각각 어떻게 다르게 대처하고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 입체적으로 생각하며 연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동궁' 조승우 포스터(사진출처=넷플릭스)

조승우는 "왕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게 몇 겹의 가면을 씌우는 작업에 집중했다"라며 "주요 인물들의 깊은 사연과 감정이 궁 안의 사건들과 소용돌이치며 폭발하고 해소되는 것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