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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임승재 교수가 알려주는 노인 고관절 골절의 모든 것
입력 2026-06-26 21:50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정형외과 임승재 교수와 함께 노인 고관절 골절의 치료와 관리법을 소개한다.

26일 방송되는 EBS 1TV '명의'에서는 '노인 고관절 골절, 수술받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고령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다시 걷게 만드는 치료의 해답을 알아본다.

노인 고관절 골절은 낙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장기 침상 생활로 이어질 경우 욕창, 혈전, 폐렴, 감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1년 내 사망률이 70%에 달한다. 많은 환자와 가족이 고령에 따른 마취 부작용, 수술 후 섬망 및 치매 우려로 수술을 망설이지만 전문가들은 고령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낙상으로 오른쪽 고관절 대퇴 경부 골절을 입은 80대 남성의 사례가 소개된다. 이 환자는 심장·콩팥 질환과 혈전 및 폐색전 위험이 동반되어 수술 중 심정지를 막기 위한 혈전 방지 필터 시술을 병행하며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다.

이어 대퇴 전자간 골절로 입원한 91세 여성의 사례를 통해 고령 환자가 침상에 누워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흡인성 폐렴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술 전후 관리 및 검사 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90세에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후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스스로 보행 중인 96세 여성의 사례를 통해 재활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고관절 골절 치료는 환자가 자립적인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수술 후 재활 치료, 운동, 그리고 재골절 예방을 위한 골다공증 관리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