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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동궁' 속 묵직한 존재감…판타지 도전 성공
입력 2026-07-18 13:15   

▲'동궁' 남주혁 (사진출처= 넷플릭스)
배우 남주혁이 '동궁'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귀(鬼)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명을 받아 동궁의 저주를 추적하는 판타지 미스터리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동궁' 남주혁 (사진출처= 넷플릭스)
극 중 남주혁은 세상과 거리를 두다 왕의 명령으로 저주를 쫓게 된 주인공 구천 역을 맡았다. 능청스럽고 자유분방한 겉모습 뒤에 외로움과 상처를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렸으며 경계에서 공조로 나아가는 생강과의 관계 변화를 밀도 있게 소화했다. 특히 왕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담대한 기세와 맹렬한 눈빛으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다.

▲'동궁' 남주혁 (사진출처= 넷플릭스)
이번 작품은 청춘물과 현실극, 액션을 선보여온 남주혁이 판타지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로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복무 중 대본을 접하고 출연을 결심한 남주혁은 촬영 전 액션 스쿨에서 반복 훈련을 거치며 캐릭터를 몸에 익혔고 복합적인 심리 상태까지 섬세하게 구축했다.

한편 '동궁'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