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12일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작품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방송된 국내 드라마를 심사 대상으로 한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플랫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채로운 장르와 독창성을 선보인 32개 작품이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상파에서는 SBS ‘김부장’, ‘모범택시3’, ‘멋진 신세계’,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MBC ‘판사 이한영’, KBS2 ‘결혼의 완성’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에서는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 ‘아파트’, tvN ‘폭군의 셰프’, ‘취사병 전설이 되다’, ‘친애하는 X’, ‘언더커버 미쓰홍’, ‘태풍상사’, ‘은밀한 감사’, ENA ‘허수아비’, ‘클라이맥스’ 등이 후보에 올랐다.
OTT 플랫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넷플릭스는 ‘은중과 상연’, ‘다 이루어질지니’, ‘레이디 두아’, ‘자백의 대가’, ‘사냥개들 시즌2’, ‘동궁’,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맨 끝줄 소년’, ‘월간남친’, ‘참교육’ 등 10개 작품을 후보에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디즈니+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 ‘조각도시’, ‘골드랜드’ 등 3편을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이응진 심사위원장은 "올해도 흑진주 같은 훌륭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세계인의 밥상에 올릴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라며 "모든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