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035760)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KCON LA 2026' 기간 연계 콘텐츠 시청 수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넷플러스는 행사 기간 주요 스테이지를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 스트리밍하고, '케이콘 친구를 소개합니다(케친소)', '와이드 케이팝 뉴스' 등 무대 밖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용자 지표 분석 결과 플랫폼 전체 평균 대비 10대 비중은 약 1.9배, 40대 이상은 약 3배 높게 집계됐으며, 여성 이용자 비율은 약 85%를 기록했다. 접속 지역은 미국,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다변화됐다.
콘텐츠 소비 형태에서는 오리지널 예능 '케친소'가 라이브와 영상 부문 상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이용자의 80% 이상이 특정 무대를 시청한 뒤 해당 아티스트의 다른 영상 클립이나 관련 K팝 콘텐츠를 추가로 찾아보는 등 연계 소비 흐름을 보였다.
엠넷플러스는 글로벌 팬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했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해외 팬들도 시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화질 생중계와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냈다.
오프라인 현장 연동 기능도 활발히 활용됐다. 사흘간 현장 대기열 관리를 위한 '디지털 줄서기' 서비스 이용 건수는 약 4만 건을 기록했다. 현장에는 '걸스플래닛 2027' 포토존과 '숨바꼭질2', '연지곤지' 등 오리지널 IP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는 참여 인원 증가로 마지막 날 운영이 1시간 이상 연장됐다.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킥플립(KickFlip), 리센느(RESCENE) 등 케이콘 등 출연진도 현장 부스를 찾아 관객과 소통을 진행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 콘텐츠 시청과 오프라인 현장 서비스 이용이 유기적으로 이뤄졌다"라며 "이용자 수요에 맞춰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