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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무심사 무심스님의 수행 밥상
입력 2026-09-03 21:30   

▲'한국기행' (사진출처=EBS1 )
'한국기행'이 창녕의 무심사 무심스님의 수행 밥상을 만난다.

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낙동강 물길이 품은 사람들의 여름을 만난다.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창녕의 작은 절 무심사가 있다. 무심히 흐르는 강물을 닮고 싶어 그 이름을 지었다는 무심스님에게 낙동강은 그냥 강이 아니라 큰 스승이다.

▲'한국기행' (사진출처=EBS1 )
스님은 강에서 배운 대로 가마솥에 100인분의 콩을 삶아 맷돌을 돌리고 텃밭을 가꿔 제철 먹거리로 상을 차린다.

이곳은 국토종주길을 달리는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 소문난 쉼터이다. 땀에 흠뻑 젖어 이 절에 도착하면 스님은 더위를 싹 날려줄 시원한 여름 밥상을 뚝딱 내어준다. 마음을 다하면 밥도 수행이라는 스님은 고단한 길 위의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