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 김귀정 열사 (사진출처=SBS)
15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귀정이를 지켜라 – 35년간의 사수' 편으로 1991년 집회 도중 사망한 성균관 대학교 학생 김귀정 열사의 죽음과 그날의 진실을 다룬다.
때는 1991년 5월 25일, 성균관대학교 앞 서점에 ‘불문과 88학번 김귀정 사망’이라는 쪽지가 붙고 학생들은 명동 백병원으로 달려간다. 학생들은 시신을 지키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치고 천여 명 규모의 ‘김귀정 사수대’를 결성한다.
경찰은 12개 중대 1,500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백병원을 에워싸고 김귀정의 시신을 둘러싼 치열한 밤샘 사수전이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사건 현장에 있던 이들과 진상 조사 참여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35년 전 그날의 진실을 추적한다.
이날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배우 조재윤이 참석해 남다른 추리력을 자랑한다.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한 NCT 텐은 김귀정 어머니가 내린 결정을 듣고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방문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사수대의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며 진한 공감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