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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누나 아닌 옆집오빠랍니다" 영탁 '옆집오빠' 나이 2살 차이 붐과 100점 달성
입력 2020-05-14 23:59    수정 2020-05-15 00:13

▲'옆집오빠랍니다' 영탁(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영탁이 '옆집누나'를 개사한 '옆집오빠'로 '사랑의 콜센타' 100점을 달성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효심 가득 노래'들을 '미스터트롯' TOP7이 열창했다.

이날 연결된 경기 지역 시청자는 영탁에게 '옆집오빠'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안 좋은 일이 많았다. 하지만 '미스터트롯'을 보고 위로를 많이 받았고, 영탁님이 좋아 팬카페에 가입했다"라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영탁님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청자는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신청하며 '옆집누나'를 '옆집영탁'으로 개사해달라고 했다. 김성주는 "다른 '옆집 오빠'는 안 되겠느냐"라고 물었으나, 신청자는 "그 오빠 싫...말고요"라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신청자의 요청대로 '옆집 누나'를 '옆집 영탁'으로 개사했고, 찰떡 소화한 결과 100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