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가수 김성규가 비마이프렌즈의 '비스테이지'와 손을 잡았다.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 측은 3일 "가수 김성규가 최근 '비스테이지(b.stage)' 솔루션을 통해 새 팬덤 보금자리를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비스테이지(b.stage)'는 비마이프렌즈가 자체 개발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솔루션으로, 콘텐츠 운영 공간, 팬과의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등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팬덤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비스테이지에서 발생하는 콘텐츠와 데이터를 아티스트가 소유할 수 있어, 아티스트와 팬덤이 안정적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팬덤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지난 1일, 김성규의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김성규 '비스테이지'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김성규의 비스테이지 오픈은 브이라이브 서비스계약 종료에 따른 새 팬덤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아티스트가 플랫폼의 주체가 되는 안전한 공간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고 팬덤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2023년에도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오너에게 콘텐츠·커머스·커뮤니티뿐 아니라 멤버십 서비스, 굿즈 등 유형상품 기획(MD)∙샵 운영∙글로벌 물류 대행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팬덤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