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직카우, 지난해 이용자 분석 '2022 매거진' 공개 "MZ세대 중심 저작권 소유·공유 문화 형성"
입력 2023-01-10 14:00   

▲뮤직카우 로고(사진제공=뮤직카우)

뮤직카우가 지난해 주목받았던 곡들을 모은 '2022 매거진'을 공개했다.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는 10일 '2022 매거진'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곡, 가장 많이 거래된 곡 등의 순위를 공개했다.

2022년 뮤직카우에 등록된 곡 중 가장 많이 검색한 곡으로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무려 약 11만 7000 번 검색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이 약 2만 3000 번 검색됐다.

▲뮤직카우 '2022 매거진'(사진제공=뮤직카우)

가장 많이 거래된 곡은 ▲EXO '지켜줄게'(약 5200건)가 1위, ▲Colde(콜드) 'I`m In Love'(약 4500건)가 2위를 차지했다.

또 가장 많이 관심곡으로 추가된 곡 1위는 ▲멜로망스 '선물'(약1500명), 2위는 ▲산들 '취기를 빌려(취향저격 그녀X산들)'(약1200명)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저작권을 굿즈처럼 소유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면서 "'문화가 투자가 되고, 투자가 문화가 되는' 문화금융의 대중화와 건강한 음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 한 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