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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잡코리아 신규 브랜드 캠페인 광고 '어른이들' 응원
입력 2025-02-15 01:20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 (사진제공=잡코리아)
배우 변우석이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 캠페인 영상에서 모든 '어른이들'을 응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든 ‘어른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일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른이’란 성인이지만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간직한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잡코리아는 어른이를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어른들의 마음속에 아이와 같은 모습이 있다는 의미로 재해석했다.

광고는 변우석이 망원경을 통해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변우석의 시선이 닿은 곳에는 사무실, 편의점, 카페 등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들은 자기 키보다 높은 출근 게이트를 통과하기 위해 쩔쩔매고, 어려운 회사 용어를 마음대로 해석하는가 하면, 일하는 도중 집에 가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어른 속 세상에서 서툴게 일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아슬함을 느끼는 순간, 변우석의 시선이 옮겨지며 아이들이 능숙하게 일을 해내는 어른들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이때 변우석이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매일, 매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이들을 리스펙트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광고를 마무리한다.

잡코리아의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 캠페인 광고는 본편과 매니페스토 편으로 제작됐다. 본편에서는 어른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조명하고, 매니페스토 편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일의 가치를 발견한다. 바쁜 출근 시간, 어린 아이가 밟혀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아빠의 모습, 정년을 맞아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마지막 퇴근을 하는 어린이집 운전기사, 입사 합격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알바생의 모습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본편 광고 속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과 메니페스토편에 등장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잡코리아의 신규 TV CF 영상은 15일부터 TV와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식 유튜브 채널, 잡코리아 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