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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데뷔 싱글 티저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SM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3%(3600원) 오른 10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SM은 10만 7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특히 SM의 주가가 10만원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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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데뷔 싱글 티저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SM은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 티저 이미지에는 숲속을 찾은 걸그룹 하츠투하츠 여덟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가득한 비주얼과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이다.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또 전날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마련한 '2025년 외국인 투자 안정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이 행동계획에는 우수한 외국 자본이 중국 상장 회사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이에 한한령이 8년 만에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