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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4' 타일러 집 방문…800년 고려청자 가격 공개
입력 2025-03-09 22:25   

▲'가보자고4' 타일러 집(사진제공=MBN)

'가보자고(가보자GO)' 5회에서 방송인 타일러의 집을 방문 특별한 소장품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고' 시즌4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집을 방문한다. 타일러는 집안 장식장을 꽉 채운 도자기 컬렉션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에서 안정환과 홍현희는 동양적 분위기에 따스함이 깃든 타일러의 집을 방문, 장식장을 꽉 채운 '도자기 컬렉션'과 마주하고 흠칫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한 물건인 것 같다"라는 물음에 타일러는 "고려청자"라고 밝혀 또 한 번 MC들을 놀라게 했다.

타일러는 먹색을 띤 고려청자에 대해 "원래는 푸른색이어야 하는데 약간 먹색이다. 800년 된 거라 어쩔 수 없다"라고 밝혔고, MC들은 "800년 전 물건을 어디서 구매했나?"라고 구매경로를 궁금해 했다. 그러자 타일러는 경매 사이트라는 의외의 답을 내놓아 다시 한 번 MC들을 놀라게 했다.

타일러는 "경매사이트에 저렴하게 올라올 때가 있다. 상태가 좋은 건 몇 천만 원인데, 잘못 만들어졌거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건 저렴하게 올라올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 고려청자의 가격을 묻자, 이에 답하는 타일러의 모습이 선공개 영상 말미를 장식해 과연 타일러가 소장한 800년 된 고려청자의 가격은 얼마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보자GO'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