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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불후의 명곡' 불후드웨이 특집 매력에 풍덩…이지훈&손준호 무대 감탄
입력 2025-03-10 01:20   

▲'불후의 명곡' 이찬원(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이지훈&손준호 무대에 감탄했다.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불후드웨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븐&진진, 최정원&정영주, 켄(KEN)&케이, 양지은&김다현, 이지훈&손준호가 뮤지컬 넘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드림하이’ 팀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경연은 세븐&진진의 'Celebrity'로 시작됐다. 이어 최정원&정영주는 'FAME'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이어 켄&케이가 'A Whole New World'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쳐 최정원&정영주를 꺾고 승자석에 올랐다.

국악을 앞세운 양지은&김다현이 '서편제' 넘버를 감동적으로 소화했지만, 켄&케이가 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무대에서 이지훈&손준호는 '지금 이 순간'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켄&케이의 연승을 저지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감격을 나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4.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10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