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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배우 데뷔 소감 공개…콘서트 영화 '찬가: 디어 마이 찬스' 무대인사 비하인드
입력 2025-04-25 01:20   

▲이찬원 무대인사 비하인드 썸네일(사진제공=이찬원 유튜브)

가수 이찬원이 영화배우가 된 설렘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이찬원은 24일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공연 실황 영화 '찬가: 디어 마이 찬스' 무대인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은 이찬원의 설렘과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소통 현장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관객들과 만나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자신의 고향 대구에 있는 극장에서 팬들을 만나 뜻 깊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대구뿐만 아니라 진주, 제주,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했고, 단체 사진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찬원은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미리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나는 극장 가서 그냥 현장에서 처음 관람을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저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고, 무대 위에서 가창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 이야기를 여러분들 앞에서 할지는 몰랐는데"라면서 영화배우가 된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또 영화를 재미있게 본 뒤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인사 중에는 한 관객이 "저희 할머니가 찬원이 형 보고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많이 아프셨는데 회복 잘하셨다"라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관객들에게 건강을 잘 챙기고 감기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