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2년 연속 '파워 셀럽' 톱5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발표된 '2025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따르면, 임영웅은 셀럽지수 32.28점을 기록하며 아이유, 손흥민, 에스파, 전현무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특히 SNS 부문에서는 조사 기간 동안 145만 건의 언급량을 기록해 2위 세븐틴(27만 건)을 크게 앞지지르며 1위를 차지했다. 팬덤투표에서는 4위, 방송 부문에서도 7위에 오르며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2009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영향력 있는 인물 리스트로, 수입, 언론 노출, SNS·방송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긴다. 연예·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활약한 셀러브리티들의 위상을 수치화해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