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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콘서트 전국투어 대전 공연 대성황
입력 2026-03-30 12:00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28~29일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대전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찬란’의 수록곡들이 대거 포함된 새로운 구성으로, 이찬원은 약 202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뽐냈다.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이찬원은 ‘오늘은 왠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그는 “봄을 맞아 꽃이 피는 느낌으로 노래하겠다”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남진의 ‘상사화’,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 등을 열창하며 초반부터 객석을 압도했다.

특히 대전 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무대가 빛을 발했다. 이찬원은 특유의 구수한 보이스로 ‘대전 블루스’를 가창해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으며,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전영록의 ‘종이학’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중장년층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공연 후반부에는 안무팀과 함께 상모를 돌리며 펼친 ‘진또배기’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국악과 트로트가 결합된 역동적인 연출에 객석에서는 연신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본 공연의 마지막은 새 앨범 수록곡 ‘락앤롤 인생’으로 화끈하게 장식했다.

앵콜 무대 역시 압권이었다. 이찬원은 새해 첫날 듣고 싶은 곡 메들리를 시작으로 대전·대구·인천 등 각 지역색을 담은 메들리와 송년회 인기곡까지, 본 공연 못지않은 풍성한 구성으로 마지막까지 팬들의 흥을 돋웠다. 그는 앵콜 곡 ‘시절인연(時節因緣)’을 끝으로 대전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 대전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한편,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찬원의 전국투어 <찬가: 찬란한 하루>는 오는 5월 9일과 10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화려한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