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톡 브리핑] YG, 블랙핑크 월드투어 아시아 일정 추가
입력 2025-05-27 15:00   

16개 도시ㆍ31회 공연 확정

▲블랙핑크(비즈엔터DB)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일정에 아시아 지역 공연을 추가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늘렸다.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YG)는 27일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아시아 공연 일정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10월 18~19일 가오슝, 24~26일 방콕, 11월 12일 자카르타, 22~23일 불라칸, 29~30일 싱가포르, 내년 1월 24~25일 홍콩에서 공연을 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7월 5~6일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총 16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치게 됐다. 모든 공연장은 스타디움급 규모로, 앞서 180만 명을 동원했던 'BORN PINK' 투어를 잇는 대형 프로젝트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측은 "'DEADLINE'이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스태프들 모두 치열하게 제작 과정에 임하고 있다"라며 "그야말로 블랙핑크 공연의 최정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2년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정보는 베일에 싸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