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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당진 닭개장·쑥 콩국수→태안 간장게장·양념게장·우럭젓국 맛집 방문
입력 2025-06-20 21:00   

▲'전현무계획2' 충남 태안 게장(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당진 닭개장, 쑥 콩국수, 태안 간장게장·양념게장·우럭젓국 맛집을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충남 당진과 태안에서 향토 음식 먹방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계획2' 충남 당진 닭개장(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와 곽튜브는 당진에서 '전현무계획' 사상 처음으로 닭개장에 도전한다. 충남 닭 사육량 1위 지역답게,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닭개장 맛집을 찾아 직접 섭외에 나서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맵찔이' 곽튜브와, 청양고추를 추가하는 전현무의 극과 극 먹방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어 등장한 '먹친구' 박정수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쑥 콩국수 맛집을 찾는다. 백태, 청태, 서리태를 갈아 만든 구수한 콩국수에 박정수는 "이런 집에서 맛이 없으면 반칙"이라고 기대를 드러낸다. 또 박정수는 곽튜브의 유쾌한 행동에 "시청자들 약 올리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계획2' 충남 당진 쑥 콩국수(사진제공=MBN·채널S)

세 사람은 태안에서 향토 음식인 간장게장, 양념게장, 우럭젓국 먹방을 펼친다. 박정수는 전현무에게 "건강해져서 장가 가"라고 덕담을 건네지만, 곽튜브의 폭로로 전현무의 '연애세포 사망설'이 불거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다. 박정수는 이에 대해 “그럴 것 같다”며 현실적인 진단을 내려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자신의 리즈 시절과 드라마 연출가 정을영 PD와의 연애사, 연극 무대에 대한 소신까지 밝히며, '시트콤 대모'다운 예능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