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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제철소 누빈 ‘Dirty Work’…현대제철과 역대급 MV 협업
입력 2025-06-26 09:30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새 싱글 ‘Dirty Work’(더티 워크)로 현대제철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리얼 쇠맛을 선사한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발표하는 새 싱글 ‘Dirty Work’의 뮤직비디오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촬영, 리얼한 산업 현장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영상미를 예고했다. 26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거대한 제철소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분위기와 이색적인 스케일로 본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에스파는 ‘동료를 위해 어떤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레지스탕스’로 변신한다. 현장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225명의 엑스트라, 드넓은 야적장, 중장비 등 산업 현장을 그대로 담아내며 연대와 투쟁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Dirty Work’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에스파 특유의 강렬함보다는 Cool하고 Chill한 보컬 컬러가 전면에 드러난 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힙하고 에너제틱한 동작부터 섹시한 무드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의 싱글 ‘Dirty Work’는 6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