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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종영 임지연·허남준 키스 엔딩…후속 '김부장'
입력 2026-06-20 23:37   

▲‘멋진 신세계’ 최종회(사진출처=SBS)
‘멋진 신세계’가 임지연과 허남준의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리며 종영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최종화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가 과거 조선 시대로 돌아가 이현(허남준 분)의 목숨을 구하고 다시 현실로 와 차세계(허남준 분)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멋진 신세계’ 최종회(사진출처=SBS)
이날 방송에서 신서리는 현실의 차세계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타임슬립 해 귀양살이 중인 이현을 만났다. 신서리는 이현을 독살하려던 안종(장승조 분)의 음모를 파악하고 독이 든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안종이 보낸 자객들이 쏜 화살을 이현 대신 맞았고, 두 사람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다.

그 순간 현실에서 칼에 찔려 생사가 불투명했던 차세계가 눈을 떴다. 그러나 신서리는 과거의 충격으로 인해 현실에서 코마 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뒤늦게 신서리와 똑 닮은 과거 궁녀 그림을 보고 조선 시대의 기억을 모두 떠올린 차세계는 신서리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과거로 향했다는 진실을 깨닫고 오열했다. 차세계는 “그만 기다리게 하면 안 될까? 나 숨이 안 쉬어진다. 돌아와라”라며 눈물을 쏟았고 시공간을 넘어 이 목소리를 들은 신서리 역시 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하며 마침내 의식을 되찾고 차세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멋진 신세계’ 최종회(사진출처=SBS)
재회한 두 사람은 그동안 자신들을 괴롭혀온 최문도(장승조 분)를 향해 사이다 반격에 나섰다. 최문도는 차일그룹의 신뢰 회복을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신서리는 기자로 변신해 최문도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등장한 차세계가 현장의 기자들에게 최문도의 결정적인 범죄 증거를 전송했다. 결국 최문도는 비서실장의 추가 폭로까지 더해지며 경찰에 긴급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교도소에 갇힌 최문도의 아들은 차달수 회장이(윤주상 분) 거두어 돌보게 됐고 모태희(채서안 분)는 차세계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동행하게 됐다. 윤지효(이세희 분)는 위기에서 자신을 구해준 백광남(김민석 분)에게 “면접을 보지 말고 나랑 일하자. 페이도 트리플로 드리겠다. 백광남 씨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제안을 건네며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멋진 신세계’ 최종회(사진출처=SBS)
신서리와 차세계는 바닷가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신서리는 “나 이제 훨훨 살아보려고 한다. 오뉴월 내리는 서리꽃처럼”이라며 한층 단단해진 삶의 태도를 보였다. 이에 차세계는 “그래, 훨훨. 사랑한다 신서리”라고 화답하며 깊은 입맞춤을 나눴다.

한편 ‘멋진 신세계’ 후속으로는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