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041510, 이하 SM)이 ㈜크래프톤(259960)와 손잡고, 에스파와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
SM은 3일 "에스파가 크래프톤의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신곡 'Dark Arts'를 오는 15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음악 색깔로 주목받는 에스파와 글로벌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만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Dark Arts'는 생존을 위한 전투의 긴장감과 승리에 대한 집념을 담은 곡으로, 공격적인 리듬과 속도감 있는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협업 티저 콘텐츠는 지난달 21일 '시그널이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PUBG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3일 오후 6시에는 컬래버레이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이어질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신곡 'Dirty Work'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해당 곡은 선주문 101만 장을 기록했으며, 써클차트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5개 차트 1위 및 '더블 플래티넘' 인증, 쿠고우뮤직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 등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에스파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Dirty Work'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