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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뭉쳐야 찬다' 시즌4 출격 예고
입력 2025-08-08 02:00   

1년 만에 리턴 매치…'뭉찬4' 연합팀 구성

▲지난해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임영웅(사진제공=JTBC)

가수 임영웅이 1년 만에 '뭉쳐야 찬다'에 출연, '뭉찬4' 연합 팀을 상대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7일 오전 "임영웅이 약 1년 만에 '뭉쳐야 찬다' 시즌4에 출연해 리벤지 매치를 펼친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해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축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마추어 축구 리그 'KA리그' 소속 '리턴즈FC' 선수로도 활동 중인 임영웅은 지난 시즌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판타지리그로 진행되는 이번 '뭉쳐야 찬다4' 측은 임영웅을 상대하기 위해 연합 팀을 조직한다.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 등 네 팀에서 선발된 에이스들이 선발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오는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전국투어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