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런닝맨' 낮도깨비방 투어(사진제공=SBS)
‘런닝맨’이 멤버들의 개성이 폭발하는 ‘방구석 여행’ 낮도깨비 방 레이스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바쁜 스케줄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2025 낮도깨비 방 투어’가 펼쳐진다.
▲'런닝맨' 낮도깨비방 투어(사진제공=SBS)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화려한 바캉스룩으로 등장해 설렘을 드러냈지만, 각자 챙겨온 ‘여행 필수템’을 두고 “이게 왜 필수템이냐”, “출연료가 아깝다” 등 거침없는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만년 팔랑귀’ 지석진은 슬그머니 물건을 바꿔치기하다가 현장에서 딱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가져온 물건은 첫 여행 경비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였고, 지석진의 선택이 불러온 나비효과가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8인 8색의 개성 넘치는 필수템의 정체도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런닝맨' 낮도깨비방 투어(사진제공=SBS)
이번 레이스는 각양각색 콘셉트 방을 여행하며 R코인을 최대한 많이 모아야 벌칙을 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여행지부터 두 개의 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고, 입장료와 분위기가 극과 극인 공간에서 멤버들 사이 묘한 기류가 이어졌다.
방방곡곡 이색 여행이 펼쳐질 ‘2025 낮도깨비 방 투어’ 레이스는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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