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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ㆍR.ef, 프로젝트 그룹 NR 결성…18일 신곡 앨범 발매
입력 2025-08-12 13:50   

▲홍종구, 한상일, 이성욱(사진제공=NR)
그룹 노이즈(Noise)와 R.ef(알이에프)가 새로운 팀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N.R(엔알)은 90년대를 강타한 최정상 댄스 그룹 노이즈(Noise)와 R.ef(알이에프)가 만난 그룹으로 노이즈(Noise)의 메인보컬인 홍종구와 랩과 안무를 맡은 한상일, R.ef(알이에프)의 메인 보컬 이성욱이 한 팀을 이뤄 그 당시를 추억하는 4050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앞서 지난 2월 대학로 소극장에서 특별 공연 ‘노꽝쇼’를 개최, 4회 공연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던 NR(엔알)은 새 앨범 발매까지 확정했다. 이들은 1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팬들과 활발히 만날 것임을 예고했다.

▲홍종구, 한상일, 이성욱(사진제공=NR)
▲홍종구, 한상일, 이성욱(사진제공=NR)
NR(엔알)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김창환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리메이크 음원 '체념'과 '왜 그래'를 선보인다. 감성적 멜로디 라인에 세련되고 힘 있는 편곡이 더해진 이들의 신곡은 강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두 그룹의 만남은 팬들뿐만 아니라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트로트와 아이돌 음악이 주류를 이룬 가요계에 NR(엔알)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보다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시작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NR(엔알)의 신곡 앨범은 오는 8월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