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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남대문 중국 가정식 맛집 공략
입력 2025-08-19 07:00    수정 2025-08-19 22:03

▲'틈만나면' 남산(사진제공=SBS )

'틈만 나면,' 시즌3 마지막 회에 차태현, 장혁이 출연해 남산 근처 남대문시장 중국 가정식을 판매하는 맛집을 방문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시즌3 마지막 회로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차태현과 장혁이 '틈 친구'로 출연해 남산 일대에서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준다.

차태현, 장혁은 틈 친구 최초로 유재석, 유연석이 도착하기도 전에 먼저 토크의 장을 열며 특급 아우라를 과시한다. 차태현은 "오늘 못 얻어걸리면 시즌 4는 없는 거야. 근데 우린 게스트니까 막 쏴도 돼"라며 장혁에게 여유롭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도착한 유재석은 "왜 지들끼리 떠들고 있는 거야"라면서 입꼬리를 씰룩거린다.

유재석은 "차태현이 우리 마무리 요정"이라며 "나오기만 하면 시청률 잘 나와"라고 차태현을 띄워준다. 차태현은 "보증수표죠"라면서 기세등등하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내 "아이구 부담스러워"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또 이어서 "오늘 또 되는 날인가? 날씨도 운이 좋아"라며 운에 몸을 맡겨 보는 등 시종일관 극과 극을 오가는 너스레로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날 차태현은 여유만만하던 오프닝과 달리, 게임만 돌입했다 하면 누구보다도 높은 집중력으로 맹활약을 이어간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특히 차태현은 사상 최초로 틈 주인의 물건을 온몸에 두른 채 행운을 끌어모으는 기상천외한 '부적 전략'을 펼쳐 유재석, 유연석을 쓰러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첫 번째 '틈 주인'을 만난 뒤 남대문시장으로 이동해 자매가 운영하는 전문 중식당을 방문한다.

'틈만 나면,' 시즌3 마지막 회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