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041510, 이하 SM)이 에스파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를 연다.
SM은 3일 "에스파가 미니 6집 'Rich Man'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서울에서 프로모션 팝업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팝업은 이후 미국 LA, 뉴욕과 중국 7개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WEEK #RichMan POP-UP @ SEOUL'은 5일부터 12일까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와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 두 곳에서 운영된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공식 팬클럽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그 외 시간은 현장 대기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뮤직 라이브러리 공간은 에스파의 앨범 콘셉트를 재해석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며, 타이틀곡 'Rich Man'을 활용한 리듬 게임을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는 커스텀 포토카드 키오스크, 카드 커버 스티커 제작기, 랜덤 캡슐 머신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되며, 앨범 관련 MD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서울에 이어 LA와 뉴욕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QQ뮤직과 협업한 팝업이 베이징, 상하이, 난징, 우한, 항저우, 선전, 칭다오 등 7개 도시에서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에스파의 미니 6집 'Rich Man'은 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