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마포음악창작소_(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이미 여러 스타 뮤지션을 배출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밴드 터치드, 서도밴드, 더보울스, 신인류가 대표적이다. 터치드는 2021년 ‘인디열전’ 무대를 거쳤고, 서도밴드는 2020년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 온라인 공연에 참여했다. 더보울스는 2021년 ‘인디열전’과 2024년 전국 17개 음악창작소가 함께한 ‘우리음악인축제’ 무대에 올랐으며, 신인류는 2022년 음반제작지원 사업으로 싱글 「Whisper」와 EP <희망서>를 발매해 활동 저변을 넓혔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_(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특히 올해 인디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M 인디스테이지 <인디스커버리>’는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소속사 없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열린 공모에는 무려 376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결선에 진출하는 6팀은 창작소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싱글을 제작해 주요 음원 사이트에 발매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대극장에서 하현우(국카스텐), 박승화(유리상자), 타카피, 배인혁(로맨틱펀치) 등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꾸민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_(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서울마포음악창작소_(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