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트와이스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트와이스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별빛 가득한 우주 속에서 우주 비행사를 연상케 하는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트와이스는 팬미팅에 앞서 10월 10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발표한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앨범은 원스(팬덤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의미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프롤로그 필름과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 오마주 커버 이미지는 트와이스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도 변함없는 글로벌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공연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 OST 수록곡 'TAKEDOWN'과 미니 14집 수록곡 'Strategy'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영국 오피셜 차트,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