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출근' 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출근!' 박지현이 첫사랑 최경훈과 완벽하게 이별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는 차지윤(박지현 분)이 8개월 만에 돌아온 전 남자친구 조가을(최경훈 분)의 청혼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윤은 완벽주의 상사 강시우의 까다로운 업무 템포에 적응하기 위해 무소음 키보드를 동원하는 등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회사에선 긴장감 넘치는 관계였지만 퇴근 후에는 동네 주민 사이였다. 지윤과 시우는 마트에서 '1+1 상품'을 나눠 사는 알뜰 장보기 파트너로 발전하며 은근한 설렘을 자아냈다.
귀갓길에 차지윤은 전 남자친구 조가을과 마주쳤다. 조가을은 지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자작곡 '고양이처럼'을 완성해 그의 집 앞까지 찾아왔다. 조가을은 "우리 결혼하자"며 눈물의 청혼을 건넸지만, 차지윤은 "우린 다른 사람이었다. 난 미래를 걱정했고, 넌 오늘을 노래했다"라며 첫사랑에 안녕을 고했다.
윤노아(강미나 분)는 오랜 연인 김구원(윤정훈 분)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별 통보를 받았다. 그와 결혼을 약속했던 윤노아는 무릎까지 꿇으며 처절하게 매달렸으나 비참하게 버림받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4화 예고편에는 은근히 다정한 강시우에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차지윤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