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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스튜디오드래곤, '폭군의 셰프' 팝업 오픈
입력 2025-09-30 13:30   

한국·일본·대만서 오픈…드라마 종영 아쉬움 달랜다

▲'폭군의 셰프' 포스터(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한국, 일본, 대만에서 드라마 '폭군의 셰프' 팝업스토어를 연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0일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아시아 3개 지역에서 '폭군의 셰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B2 팝업존에서 열린다. 일본은 10월 1일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을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까지 총 4개 도시를 순회하며, 대만에서도 별도 팝업스토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 팝업스토어(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 포스터, 엽서, 스티커 세트, 자수 책갈피, 망운록 책 키링, 수저 세트 등 다양한 굿즈가 준비된다. 또한 드라마의 명대사와 장면을 담은 대본집이 10월 2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되며, 촬영 현장을 담은 포토에세이 역시 위드뮤 온라인스토어와 주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종회에서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2주 연속 글로벌 1위, 5주 연속 글로벌 TOP10 차트 진입, 방영 한 달 만에 3,240만 시청수·2억 6,580만 시청시간을 달성하며 '올해의 K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전통 음식을 소재로 한 독창적 스토리텔링은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