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50분, 대구 7시간 10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20분, 강릉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30분, 양양 3시간 5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8시간 50분, 울산 8시간 30분, 대구 7시간 50분, 목포 7시간 3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40분, 양양 2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부근~반포 7㎞, 남사진위부근~오산 5㎞, 옥산부근~청주휴게소 14㎞, 신탄진~남이분기점 18㎞, 대전~대전부근 3㎞, 영천분기점부근 3㎞, 통도사Hi부근 2㎞, 양산분기점~양산 5㎞가 차량증가로 정체다.
반대 부산 방향은 죽전~수원 6㎞, 남사진위부근 3㎞, 망향휴게소~천안부근 7㎞,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10㎞, 옥산분기점~옥산 6㎞, 청주부근~남이분기점부근 5㎞,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남구미부근~칠곡휴게소부근 2㎞, 동도분기점부근 2㎞가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매송~용담터널 2㎞, 서평택분기점~화성휴게소부근 8㎞, 당진부근~서해대교 15㎞, 목포요금소~몽탄터널 8㎞가 서행중이다.
목포 방향은 조남분기점부근~순산터널부근 6㎞, 비봉~화성휴게소부근 9㎞, 서평택분기점~포승분기점 9㎞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감곡부근 6㎞, 청주휴게소~충주분기점 13㎞, 점촌함창~문경새재 13㎞, 북상주~북상주부근 3㎞, 낙동분기점~낙동분기점부근 3㎞, 김천분기점~선산부근 6㎞, 현풍분기점부근 2㎞가 정체다.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문경새제~문경휴게소부근 8㎞, 창녕~창녕부근 2㎞, 칠서부근~칠원분기점 3㎞가 서행중이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증평부근 9㎞, 남이분기점~서청주부근 8가 정체며, 반대 남이 방향 호법분기점~모가부근 1㎞, 진천터널부근 3㎞, 오창~남이분기점 13㎞ 차량이 증가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봉평터널부근~면온 4㎞, 광교터널부근~북수원 2㎞, 둔대분기점~반월터널부근 4㎞가 정체며, 반대 강릉 방향 여주휴게소부근과 반월터널부근 사고처리중이며, 면온~봉평터널 2㎞, 새말부근~새말 4㎞, 원주분기점~원주부근 6㎞, 만종분기점 부근 2㎞, 여주휴게소~여주분기점 1㎞, 호법분기점부근 4㎞, 용인~양지터널부근 6㎞, 마성터널~용인 4㎞, 반월터널부근~둔대분기점 4㎞ 영동선시점~월곶분기점부근 3㎞에서 차랑이 증가해 서행중이다.
서울양양 서울 방면 양양분기점부근 2㎞, 반대 양양 방면 남춘천~춘천분기점부근 9㎞, 덕소삼패~서종부근 16㎞가 서행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6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하며 귀경, 행락차량 등으로 주말보다 심한 정체를 예상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해 오후 12시∼1시 최대에 달했다가 밤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해 오후 5∼6시 절정에 달한 뒤 다음날 오전 2~3시쯤 해소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