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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사진제공=티빙(TVING))

12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0화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키워드 데이트’ 이후 환승 하우스의 분위기가 급변하며 새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지난 9화에서는 ‘단체 토킹룸’이 종료된 후 입주자들의 억눌린 감정을 터뜨렸을 뿐만 아니라 ‘키워드 데이트’를 통해 각자가 자신의 진짜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X와의 재회를 사이에 두고 고뇌하는 청춘 남녀들의 모습은 공감과 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환승연애4> 9화는 단일 유료가입기여자수 최고치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6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2025. 11. 11. 기준)

새롭게 공개되는 10화에서는 ‘키워드 데이트’를 통해 기존 환승 하우스에서 볼 수 없던 출연자들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입주자들은 단순히 데이트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상대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며 자신의 마음도 한층 더 확실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NEW의 로맨스를 견제하는 X들도 속출하며 환승 하우스에 긴장감이 감돈다. X가 다른 이성과 미묘한 시그널을 주고받는 장면을 본 누군가는 속으로 괴로워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전과 달리 X의 새로운 인연을 견제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마음은 복잡하게 얽혀만 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었던 비밀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궁금했던 진실이 드러나는 시간이 주어진다. 자신의 마음 혹은 상대의 마음이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에 입주자들은 “올 게 왔구나”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번 계기를 통해 입주자들의 시곗바늘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이목이 쏠린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0화는 12일 저녁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