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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핑거스’ 조준영, 직진 로맨스로 안긴 설렘
입력 2025-11-13 12:00   

▲‘스피릿 핑거스’ 조준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피릿 핑거스’ 조준영이 직진 로맨스로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조준영은 티빙 독점 공개 ‘스피릿 핑거스’에서 본인이 정한 소신대로 살아가는 남기정 역으로 출연,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결같이 송우연(박지후 분)만을 바라보는 우직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다.

▲‘스피릿 핑거스’ 조준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난 12일 공개된 회차에서 남기정은 송우연과 눈 키스 후 간질간질한 기류를 이어가던 중 안예림(강혜원 분)의 방해로 인해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 결국 스피릿 핑거스 모임에 안예림이 참석하고 커플 포즈를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에 남기정은 안예림의 의도를 알아채 차갑게 잘라내고, 이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져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송우연에게 절절한 진심을 그대로 전하는 직진 모드를 발동, 주변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상처까지 온전히 보듬어줘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스피릿 핑거스’ 조준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피릿 핑거스’ 조준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어 남기정은 안예림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이를 고백하는 송우연에게 오히려 “내가 더 좋아해”라고 답해 무해한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에 힐링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 이어질 청정 로맨스 스토리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 과정에서 조준영은 안예림에게 명확하게 선을 긋는 행동부터 송우연에게만큼은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까지 냉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열연으로 작품의 흐름을 주도, 주연으로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는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조준영의 활약이 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