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네버엔딩스토리-비즈엔터

'열린음악회' 네버엔딩스토리

입력 2025-11-16 06:00

▲'열린음악회' (사진제공=KBS)

‘열린음악회’가 부활의 명곡으로 가을 밤을 물들인다. 16일 방송되는 ‘열린음악회’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펼친다.

이날 ‘열린음악회’에서는 뮤지컬 ‘렌트’ 팀 유태양·진태화·솔지·조권·장지후·김수연·이아름솔·구준모와 앙상블이 등장해 ‘Seasons of Love’와 ‘RENT’를 선보이며 포문을 연다.

이어 대세 걸그룹 엔믹스가 ‘Blue Valentine’과 ‘KNOW ABOUT ME’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이현은 감성 보컬로 ‘이쯤에서 널’, ‘내꺼중에 최고’를 들려준다. 도원경은 명곡 ‘성냥갑 속 내 젊음아’를, DK는 깊은 울림의 ‘심(心)’을 가창한다.

절정은 부활의 무대다. ‘다시 사랑한다면’, ‘아름다운 사실’, ‘Lonely Night’, ‘사랑할수록’ 등 세대를 관통하는 부활의 대표곡이 차례로 울려 퍼진다.

엔딩은 모두가 함께 만든다. 부활, 도원경, 이현, DK, 그리고 엔믹스 해원이 ‘Never Ending Story’를 합창하며 감동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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