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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미스김·김아영 '초대가수'
입력 2025-12-07 12:10   

▲'전국노래자랑' 서울시 구로구 편(사진제공=KBS1)
'전국노래자랑'에 미스김과 김아영이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 미스김, 김아영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서울 구로구 편'으로 미스김이 ‘될 놈’으로 흥 폭발 무대를 선보이고 김아영이 ‘사랑불’ 무대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전국노래자랑' 2144회는 본선에 오른 16개 참가팀이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신명나는 경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번 ‘서울 구로구 편’에서는 아버지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붕어빵 부녀 참가자들이 눈길을 끈다. 9살, 7살인 두 딸과 함께 귀여운 팬더 가족으로 변신해 등장한 가족 참가자와 30대 딸과 60대 아버지의 듀엣 무대 등 흥 DNA를 숨기지 못하는 가족 참가자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또한 Y2K 감성을 자극하는 사이버 전사들의 댄스 배틀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은갈치 힙합 패션으로 등장해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한 참가자와 은박지 데코레이션으로 Y2K 패션의 화룡점정을 찍은 참가자가 댄스로 승부를 가린다고.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댄스 배틀에 남희석은 하회탈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