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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결방, '그날의 호수' 박유림
입력 2025-12-08 20:25   

▲'얄미운 사랑'(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얄미운 사랑'이 결방한다.

8일 tvN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되던 '얄미운 사랑'이 결방한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방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날 오후 8시 20분부터는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이 대체 편성된다. 이날 방송되는 단편 드라마 '그날의 호수'는 수업 중 잠시 자리를 비운 10분 사이 학생이 사망하게 되면서, 그날 벌어진 사고의 진실을 추적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유림이 맡았다. 박유림은 극 중 모성연 역을 맡아 죄의식을 둘러싼 인간의 민낯과 선택을 다각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결방으로 쉬어가는 tvN '얄미운 사랑'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