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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우리 동네 특공대’ 김지현, 액션 본능 폭발
입력 2025-12-10 09:15   

▲‘UDT: 우리 동네 특공대’ 김지현(사진제공=쿠팡플레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 김지현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김지현은 지난 8, 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UDT) 7, 8화에서 ‘생활형 히어로’라는 캐릭터를 더욱 공고히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UDT'에서 김지현이 연기하는 정남연은 맘모스마트 사장이자 생활력 강한 ‘민서 엄마’로, 과거 707 교관 출신의 캐릭터다. 이날 정남연은 ‘동네 특공대’를 겨냥한 의문의 차량과 용병들에게 뒤쫓기던 최강(윤계상 분)의 아내(손지윤 분)인 황미경을 발견하자 망설임 없이 몸을 날려 상대를 제압했다.

날카로운 니킥과 정확한 가격 등 순식간에 용병들을 무력화시키고 황미경을 위험에서 빼내는 등 고수의 몸놀림이 드러났다. 이후 동네에 또 다른 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전해지자 정남연은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정리했다.

폭탄 위치를 추적하던 과정에서 정남연은 기자회견을 앞둔 강당을 떠올리고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껄끄러운 관계인 나은재(이봉련 분) 국회의원의 휴대폰이 폭탄일 가능성을 단번에 꿰뚫어 본 남연은 정확한 타이밍에 돌려차기로 휴대폰을 강단 뒤로 날려버리고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나은재를 온몸으로 감싸 안으며 바닥으로 몸을 떨어뜨려 보호했다.

김지현은 판단력 있는 지휘, 정확한 액션, 누구보다 따뜻한 인간적 온기를 자연스레 오가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했다. 생활감 넘치는 연기와 순간 폭발하는 전투 본능의 대비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매 회마다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지현의 열연으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