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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딘딘 소신 발언 "한강뷰 집? '나혼자산다' 촬영용"
입력 2025-12-29 01:15   

▲'워크맨' 딘딘(사진=유튜브 채널 '워크맨')

'워크맨' 딘딘이 연예인들의 '한강뷰' 집 자랑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딘딘과 이준은 공인중개사 보조 업무에 도전했다. '워크맨' 딘딘, 이준은 본격적인 업무 체험에 앞서 공인중개사로부터 기본 교육을 받았다.

교육 도중 이준이 "왜 연예인들은 다 한강 뷰에 사느냐. 집만 공개되면 다 한강 뷰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자 딘딘은 "'나 혼자 산다' 찍으려고 그런다"라고 직설적으로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딘딘은 자신의 거주 경험을 털어놓으며 한강 뷰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기도 했다. 그는 "처음 살던 집이 한강 뷰 오피스텔이었는데 추워서 죽는 줄 알았다. 한강 뷰는 쓰레기"라고 혹평했다. 이어 "여름에는 강물이 튀고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 매우 춥다"라고 구체적인 단점을 나열했다.

딘딘의 거침없는 소신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여름 카페 아르바이트 체험 편에서 이준이 점장의 월급을 1,000만 원으로 추측하자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라고 말해 '개념 연예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