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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 '이타닉 가든·라망 시크레' 미쉐린 1스타 '더블 왕관'
입력 2026-03-06 01:50   

▲손종원 셰프(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양식당 ‘라망 시크레’가 5일 부산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공식 행사에서 각각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이타닉 가든’은 지난 2023년 첫 1스타 선정 이후 4년 연속 별을 유지했으며, 레스케이프의 ‘라망 시크레’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1스타 자리를 지켜내며 국내 최고 수준의 요리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타닉 가든(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특히 두 레스토랑을 동시에 이끄는 손종원 총괄 셰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손종원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2’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한편, 싱가포르와 홍콩 등 해외 미쉐린 레스토랑과의 갈라 디너를 통해 한국 식재료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선 팰리스 36층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은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을 결합한 이름으로, 한국 식문화의 역사와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오픈 키친 구조를 통해 조리 과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제철 식재료 일러스트와 팀원들의 스토리를 담은 엽서 형태의 메뉴판으로 다이닝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라망 시크레(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26층의 ‘라망 시크레’는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한 프렌치 퀴진 기반의 레스토랑이다. 생산자의 마음을 담은 한국적 양식을 지향하며,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작은 한입거리들’로 시작되는 코스 요리가 특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손종원 셰프의 ‘진화(Evolve)’라는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