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펼쳐진 다섯 멤버의 '타임캡슐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7%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술래잡기 공수 교대를 45초 남겨두고 딘딘, 유선호가 이준을 포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나타냈다.
1990년대로 타임 슬립했다는 설정으로 여행을 시작한 '1박 2일' 팀은 종민 팀(김종민∙이준), 세윤 팀(문세윤∙딘딘∙유선호)으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타임캡슐 레이스'에 돌입했다. 레이스에서 승리한 팀은 2026년으로 즉시 되돌아갈 수 있지만, 패배한 팀은 다음 날 새벽 노동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첫 미션 ‘실물 초성 게임’에서 세윤 팀이 먼저 승기를 잡은 가운데, 추억의 종이 뽑기에서는 이준, 문세윤, 김종민이 낮은 확률을 뚫고 ‘굴뚝빵’ 시식권을 획득하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올드카를 타고 이동한 청도 기차 테마 공원에서는 ‘거꾸로 알까기’, ‘쌍닭싸움’, ‘이름 궁합’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김종민은 이름 궁합에서 96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 ‘고인물’의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승부의 무게추는 점심 식사 복불복과 최종 미션에서 세윤 팀 쪽으로 기울었다. 레트로 퀴즈쇼에서 승리해 ‘옹치기’ 먹방을 즐긴 세윤 팀은 마지막 ‘공수 교대 술래잡기’에서도 유선호의 활약에 힘입어 이준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딘딘과 유선호가 이준을 포위하는 긴박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이날 방송의 백미를 장식했다.
결국 세윤 팀이 타임캡슐 30개를 선점하며 유리한 고지에 오른 가운데, 과연 종민 팀이 다음 주 방송에서 역전에 성공해 새벽 노동 벌칙을 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