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윤이 데뷔 첫 솔로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강승윤은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 15일 도쿄에서 솔로 콘서트 투어 'PASSAGE #2'의 피날레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서울을 거쳐 일본까지 이어진 여정으로, 강승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승윤은 'Wild And Young', '365', 'Golden Slumbers'를 연달아 선사하며 오프닝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솔로곡 '비가 온다', '맘도둑', '본능적으로'를 비롯해 정규 1집 'PAGE 1'과 정규 2집 'PAGE 2' 수록곡까지 데뷔 이후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강승윤의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도 빛을 발했다. 댄스, R&B, 록, 발라드 등 다채로운 구성을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와 흔들림 없는 보컬로 소화하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일본 현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부르거나 관객과 함께 '사랑놀이 (Feat. 슬기)' 듀엣 무대를 꾸미는 등 관객 중심의 연출이 돋보였다.

언어의 장벽을 허문 소통도 인상적이었다. 강승윤은 공연 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과 깊이 있게 교감하며 감동을 더했다.
강승윤은 "여러분 덕분에 솔로 콘서트 투어라는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선물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