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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박스', '장기연애' 피날레…오프라인 결혼식 개최
입력 2026-03-19 01:00   

▲'숏박스' 청첩장(사진=유튜브 채널 '숏박스')

'숏박스' 김원훈, 엄지윤이 결혼식으로 '장기연애'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 측은 18일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의 시작이자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장기연애' 시리즈가 마침내 결실을 맺는다"라며 시리즈의 완결을 알렸다. 제작진은 하이퍼 리얼리즘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구독자들의 공감 덕분이라며, 이번 시리즈의 완결을 영상 속에만 가두지 않고 오프라인 결혼식을 통해 구독자와 함께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상 촬영을 넘어 실제 오프라인 결혼식 형태로 진행된다. '숏박스' 측은 "무작위 랜덤 방식이 아닌, 남겨주신 사연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마지막 피날레를 함께 빛내주실 150분을 직접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월 1일에 한다고 만우절 거짓말이 아니다. 정말로 결혼식을 한다"고 강조하며 김원훈과 엄지윤의 웨딩스냅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숏박스' 청첩장(사진=유튜브 채널 '숏박스')

김원훈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인에서 부부로 15년간의 사랑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어 2026년 4월 1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가 명시된 청첩장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신혼여행에 예산을 너무 많이 써서 식대 보증인원을 150명밖에 하지 못했다"는 현실적인 설정을 더해 하객 신청을 독려했다.

한편, 김원훈은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기혼자이며, 엄지윤은 '숏박스' 측이 올린 게시물에 "전 불참이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세, 김원훈, 엄지윤이 운영하는 '숏박스'는 현재 약 3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