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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응급실' 저작권료 쏠쏠 "20년간 노래방 차트 100위권 사수"
입력 2026-03-30 01:20   

▲배우 김준한.(사진=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밴드 izi 드러머 출신 배우 김준한이 히트곡 '응급실'의 여전한 인기와 저작권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영화 '살목지' 개봉을 앞둔 배우 김준한, 이종원, 장다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한은 과거 밴드 izi의 드러머로 활동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고교 시절 드럼에 빠지게 된 계기와 음악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응급실'에 대한 이야기가 이목을 끌었다. MC 유연석이 "노래방 차트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농담을 던지자, 김준한은 "오해다. 20년 동안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며 즉각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해당 곡은 촬영일 기준 노래방 차트 5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준한은 '응급실'을 '스테디셀러'라고 지칭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저작권 수익과 관련한 질문에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삶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답하며 이른바 '노래방 연금'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2005년 izi의 드러머로 데뷔한 김준한은 2012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영화 '박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굿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편 김준한이 주연을 맡은 공포 영화 '살목지'는 로드뷰에 포착된 의문의 형체를 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를 찾은 팀이 겪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영화는 오는 4월 8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