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지윤 "암 투병 팬 위해 '현역가왕3' 도전, 음악으로 위안드리고 싶어"
입력 2026-04-11 12:02   

▲홍지윤 (사진 = YTN star 유튜브 채널 ‘스타뉴스룸’ 캡처)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우승 비하인드와 근황을 전했다.

홍지윤은 11일 공개된 YTN star '스타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홍지윤은 최근 종영한 ‘현역가왕’ 3대 현역가왕에 등극했다. 홍지윤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해 활동하며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지난 5년간 트로트를 공부하며 내실을 다진만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홍지윤은 최근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팬을 떠올리며 "내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그분께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역가왕3' 출연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몸이 아프신 분들에게 위안을 드리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트로트를 사랑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보답하고자 우승 상금 1억 원을 독거노인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팬사랑을 입증했다.

경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한국의 '뱃노래'와 일본의 '소란부시'를 결합한 무대를 꼽았다. 그는 "한국과 일본 음악을 하나로 보여주고 싶었던 꿈을 이룬 무대였다"라고 회상하며 연습 과정에서 느낀 벅찬 감동을 전했다.

또한 홍지윤은 14일 첫 방송되는 MBN '2026 한일가왕전'에서 국가대표로 나선다. "K-트로트가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