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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이어 예능도 접수…'달방 2.0' 예고
입력 2026-04-21 14:20   

▲'달려라 방탄 2.0' 예고 (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BTS)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이 더 강력한 버전으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려라 방탄 2.0'의 첫 에피소드 'BTS’s TRIP'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50초 분량의 영상에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숙소에서 보내는 리얼한 일상, 거침없는 예능감이 담겼다.

멤버들은 탁자 밑에 숨거나 바닥을 기어 다니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내고, 격렬한 베개 싸움과 승부욕 넘치는 족구 경기를 펼치며 '월드 클래스' 수식어를 잠시 내려놓아 눈길을 끌었다. '달려라 방탄 2.0'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3일 오 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다.

2015년 첫선을 보인 '달려라 방탄'은 2021년까지 방영된 정규 에피소드 155편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1억 40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공개된 스페셜 콘텐츠 10편 또한 약 1억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을 인증했다.

군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빌보드가 발표한 4월 25일 자 최신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이는 4주 연속 '톱 3' 수성이자 팀 역대 4주 차 최고 기록이다.

타이틀곡 'SWIM' 역시 메인 송 차트 '핫 100' 10위를 차지하며 한 달째 상위권을 지켰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4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월드투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월드투어 '아리랑'은 전 세계 34개 도시 85회 규모로 진행되며, 이미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46회 공연이 매진됐다. 오는 25일부터는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울러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BTS 더 시티 아리랑' 프로젝트를 5월 라스베이거스, 6월 부산 등으로 확장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