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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김성정,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오정세와 짠내 케미
입력 2026-05-24 10:45   

▲'오십프로' 김성정(사진 = MBC '오십프로' 방송 캡처)
'오십프로' 김성정이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캐릭터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성정은 지난 22~23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1, 2회에서 영선중앙고의 전설적인 유급생 허남일 역을 맡았다.

극 중 허남일은 반항기 가득한 겉모습과 달리 삼촌 봉제순(오정세 분)에게 점심값을 뜯어내고 집문서로 슬롯머신 대박을 노리는 대책 없는 인물이다. 김성정은 특유의 개성으로 캐릭터의 짠내 나는 면모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허남일은 사채업자들에게 맞던 봉제순이 각성해 조폭들을 제압하자 재빠르게 집문서와 봉제순을 챙겨 도망쳤다. 이후 깨어난 봉제순에게 "위험해지니까 숨겨진 과거가 드러난 게 분명하다"고 확신하며 극의 흥미를 돋웠다.

또 허남일은 유인구(현봉식 분) 패거리에게 납치된 위기 상황에서 봉제순의 각성을 기대하며 "삼촌"을 연발했으나, 끝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봉제순의 모습에 눈물을 훔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정이 출연하는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