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사랑이 온다' 하석진, 식당 온 하니 위해 김치볶음밥 조리…13화 '한결' 가출 예고
입력 2026-08-30 22:58   

▲'사랑이 온다' 안희연(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사랑이 온다'의 하니가 하석진을 향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그의 레스토랑에 찾아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사랑이 온다' 12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미련을 떨쳐내지 못한 채 재회의 기로에 놓인 한규림(안희연 분)과 김무진(하석진 분)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규림은 길을 잃은 아이의 반려견을 함께 찾아주던 중 우연히 그 강아지의 이름이 '무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강아지의 이름을 애타게 외치던 한규림은 억눌러왔던 감정이 북받치자 "천 번을 참아도 못 참겠다"라며 김무진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김무진 역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를 환청처럼 듣고 "정신 차리자"라며 세수를 하는 등 마음을 다잡으려 애쓰고 있었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한규림은 자신을 가로막는 박정우(민진웅 분)에게 "밥 먹으러 왔다"라며 메뉴판에 없는 김치볶음밥을 요청했다. 박정우의 전달을 받은 김무진은 메뉴판에 있는 것을 주문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손님의 정체가 한규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김무진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망설이던 김무진은 하염없이 자리를 지키는 한규림을 뒤로 하고 직원들에게 "냉장고에 김치 있냐"고 물으며 김치볶음밥 조리를 시작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는 가출한 한결(윤하빈 분)이 김무진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한결은 자신이 한규림에게서 절대 태어날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사실에 충격 받고 김무진에게 "우리 엄마는 누굴까요"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KBS2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